제가 운영자로 있는 맛집 카페에서
여름 보양식 중 으뜸으로 꼽히는 민어 벙개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비산동의 유명한 일식집 송수사~
맛있는 안양
기본 세팅
죽과 은행,마늘 구이가 먼저 나오고~
메인 등장
모든 음식 사진은 4인 기준입니다.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민어는 역시 이런 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부레, 껍질과 내장도 나오고~
사실 민어는 살 보다도 부레와 껍질이 더 맛있죠~
이런 부위는 소금장에 찍어서~
민어전~
생선전 중에서는 역시 민어전이 최고죠.
해물모듬
비단멍개 색이 아주 좋습니다.
고노와다도 좀 나오고~
와다의 질은 그다지.....^^
다른 요리도 좀 나오고~
게도 아주 튼실한 놈으로~
살이 꽉 찬게 아주 먹을게 많습니다.
조림도 아주 맛있게 만들어져 나옵니다.
랍스터와 참치
찬란합니다. ^^
랍스터회 여러 번 먹어봤지만
이날 먹은 넘이 제일 탱글하니 맛있었습니다.
메로구이와 시샤모
참치추가~
오로지 참다랑어만 나오는군요~
튀김~
민어탕
지리로 나왔는데 매운탕이 더 나을 것 같다는 게 중론입니다.
하지만 뽀얀 국물이 아주 진국입니다.
큼지막한 전복도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알밥이 나왔는데
사진이 없군요~
마가린 맛이 상당히 강했던 기억이.....ㅎㅎㅎ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한 저녁이었습니다.
맛집카페답게 가끔은 이렇게 호사스러운 벙개도 한답니다.
이상 비산동 송수사 민어벙개를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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