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술이로되 물은 물이로다

꽤 오래 전 어느 날 얘깁니다. 택시를 타고 어느 홍어집으로 가는데 기사님께서 그 집 말고 다른 집 하나 추천해 드릴테니 가보시라고 해서 이 집을 처음 와 봤습니다. 그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원조홍어횟집 입니다. 작고 허름한 집입니다. 가격이 몇 차례 올랐습니다. 그래도 싸죠~ 여..

요즘 어딜가도 홍어집과 전집이 대세입니다. 오늘은 금정역 먹자골목에 있는 신안홍어에 가봅니다. 무난한 가격대의 홍어요리들. 사실 조금만 싸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ㅎㅎ 국내산도 취급합니다. 역시나 가격이.... 아담한 크기의 업장입니다. 기본 차림 홍어코와 애도 나옵니..

전에도 한번 후기 올린적이 있었지만 가격 변동도 있고 해서 다시 한번 후기 씁니다 테이블 다섯개짜리 단촐한 집입니다 눌 손님들로 붐비는데 이날은 순간포착을 잘했군요~ ^^ 여름엔 바깥에도 테이블 두개 정도를 더 놓고 영업하십니다 세월이 흐르는지라 가격도 조금 올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