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시(동부이촌동)

 

전부터 올리려 했지만

항상 사진기 들이대기 어려운 상황이라....

요번엔 성공 했습니다.

 

이촌동에 있는 많은 일식집중 composer가 강추 할수 있는 곳이 세곳이 있습니다.

 

스시효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고의 초밥집이라 하는 기꾸

 

값도 비싸고(젤 싼 회덥밥이 2만 5천원) 양도 적지만

오랜 전통과 최고의 맛(정말 나오는 그 모든것이 너무도 맛있습니다) 을 자랑하는

열해(신세계 강남점에도 입점)

 

그리고 가장 최근에 생겼고 제일 넓고 술마시기에 적당한 모리스시

 

오늘은 그중 모리 스시 입니다.

 

이곳의 가격대비 점심식사는 거의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도 물론 결코 나쁘지 않지만

점심이 더 나은거 같군요!

3만원으로 먹을수 있는 최고의 점심식사라 감히 말씀드릴수 있지 않을까 다시금......

거기에 비해 저녁은 가격이 젤 싼게 6만원에서 시작 하지만

점심보다 훨씬 좋단 생각은 못 했습니다.( 단 끊임 없이 부족하거나 원하시는게  있으면 더 드리겠다고... 무지 친절 합니다)

 

이날 처음으로 맛이 있는 냉장 참치도 맛 보았고( 전에 다른 곳에서 먹었던 냉장 참치들은  그냥..)

(첨엔 이게 뭐지.. 부리 종류인가 했습니다. 맛고 그렇고 식감도 그렇고..)

이날 나온 음식중 젤 인상 깊었던 것은

아무래도 차갑게 나오는 아귀간 요리와(프와그라 비슷한 느낌)

나무상자에 나오는 스시인 치라시 스시

그리고 가을 겨울에만 나오는 송이차 등이 좋습니다.(지금은 계절적인 이유로 송이차는 나오지 안습니다)

고노와다며 기타 등등 원하는걸 말씀하시면 거의 뭐든 다 주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전 흰살 생선은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닌데 이집의 광어는 그 숙성하는 솜씨가 기가 막히게 뛰어난건지

정말 최고의 광어 이더군요!  광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집 음식중 맛 없는게 있다면 우동(요건 비추 입니다)

 

저같은 대식가도 먹다가 보면 완전 두손을 들고 말 정도의 풍성한 양 또한 이집의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식사 종류만 해도 니기리 스시, 치라시 스시  이렇게 두종류의 스시에다

우동이나 알밥 마끼등도 드실수 있습니다.

또한 이집의 아름다운 실내와 그릇들 그리고 예쁘게 나오는 음식들도 손님 접대하기에 그만 입니다.

(사장님의 입담 역시)

 

오픈한지 일년이 아직 안되어서 아직 깨끗하고 방도 여러개 있고 해서 손님 접대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포탈 싸이트 들에도 좋은 글과 사진들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위치는 중경고등학교 입구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입구에서 해 줍니다.

소주는 만원입니다. 레몬 쏘주는 추가 비용 없이 만들어 주십니다.

저녁 사진과 후기는 기회를 봐서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