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에도 나오는 곳
근처 일대가 다 부대찌개 거리죠
어쩌면 퓨전요리의 효시라 할수도 있겠군요~ ^^
실내입니다
기본찬과 공기밥입니다
이런 김치를 먹어보기도 쉽지 않죠
김치속도 별로 없고 언제 담궜는지도 알수 없는 아주 시고 뭐라 표현하기 힘든 맛있니다
동치미도 담군지 오래 된거 같고....
하지만 신기하게도 부대찌개랑 이 두가지는 잘 어울립니다.
옛날엔 오뎅집을 하시다가 업종 변경을 하셨다는 소문이 있던데
오뎅은 안줍니다.
2인분입니다
쏘세지와 깡통햄이 아주 짭조롬합니다
부대찌개엔 제맛이죠~
어느 정도 끓고나면 밸브 하나는 잠궈줍니다
오늘같이 쌀쌀한 날엔 소주 한잔과 같이하기 딱이죠
하지만 실컷 마시긴 힘들것 같아요
한 사람당 한병도 아니고.....
우리 카페 회원들에겐 좀 많이 아쉽겠군요
하지만 평일에 가시면 됩니다. ^^
전체적인 맛은
좀 싱겁다 싶은 얇게 썬 국산 쏘세지를 넣은 부대찌게와는 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이상 의정부 오뎅식당을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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