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맛집

만오천원부터 시작되는 녹원 한정식

컴포저 2012. 7. 9. 17:54

한정식은 우리 나라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죠.

 

오늘은 천안의 한정식집 녹원으로 가봅니다.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모두가 방으로 되어있고~ 

 세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무난한 편입니다.

 

 놋그릇과 묵직한 수저가 먼저 놓입니다.

수저가 꽤 무거워 나중엔 손가락이 좀 아픕니다.^^

첫 번째 상차림.

 

 불고기.

 유부초밥, 장떡과 옥수수전.

잡채. 

 중하.

 보쌈.

 

두부김치.

청포묵.

 무말랭이와 오징어 무침.

 요리들과 함께 인절미가 같이 나오는군요.

 전복을 이렇게 요리해서 냈습니다.

그냥 한 마리 통으로 구워 내는게 더 나을듯~ 

다른 날 갔을때는 고동무침도 나오더군요.

생선회.

인삼과 대추등~ 

낙지볶음. 

이건......

언제나 옆 테이블께 더 맛있어 보이죠~

ㅎㅎㅎㅎ

초밥과 생선구이. 

 훈제 오리.

이건... 글쎄요~ 

 마지막으로 식사가 나옵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 되는 건 아니고

편안히 가기 적당한 집입니다.

 

제일 비싼 세나보다는

하나 혹은 두나를 추천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