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음식 사진 맞죠?^^
오랜만에 병사들과 같이 먹어본 짭밥
맛있더라고요!
예전같이 오래된 쌀 냄새도 없고
참, 보리밥이 아니고 조밥이 나오더군요!
반찬은 돈까스에 열무김치, 무생채 그리고 두부 배추 된장국
두툼한 하얀 돼지고기가 푸짐한 돈까스는
얄팍 하고 맛 없는 분식집보단 훨씬 맛있더라고요.
소스도 한봉지씩 주고 근데 좀 너무 바싹 튀겼더군요! ^^
김치도 대체로 맛 있었고
된장국도 가정집 된장국 맛이더군요!
저야 민간인이니까 저만큼만 먹었지만
자유배식이니 병사들은 이보다 훨씬 많이 자기 양 만큼 충분히 먹을수 있더군요!
돈까스도 한 네점씩은 돌아 가더라고요!
병사들하고 같이 먹느라 사진을 여러장 찍기는 좀 거시기 해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한끼 였습니다.
출처 : 안양 향기촌(구 안양평촌맛집)
글쓴이 : compo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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