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네 소금구이

유통단지 사거리에있는 쌍동이네 소금구이

 

낮에 지나가다  보면 과연 저 집이 장사를 하는곳일까하는 생각을 늘 하던....

 

궁금하면 가 봐야죠

 

아주 허름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여기서 파는 메뉴들에 더 잘어울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서 보는것보다 실내가 넓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일단 껍데기를 시켜봅니다

 

 

찍어서 먹을수있는 앙념류가 여러가지 나옵니다

 

 

 

 

 

콩가루가 빠질수 없죠

근데 콩가루하면 왠지 좀.....

막창도 하나 주문해봅니다

 부지런히 잘라주십니다

다 익었습니다  ^^

 공기밥에 딸려나오는 된장찌개

이넘이 아주 물건입니다

근자에 먹었던 장맛중 제일 좋군요

 

사다쓰는 된장이라는데 사장님께 그 집 전화번호 여쭤봐서

나중에 주문해서 부모님댁에도 보내드렸답니다

 

 주먹고기도 주문해봅니다

굵은 소금을 뿌리고

 

 

 

 

다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생각보다 많이나왔군요

셋이 먹은것치곤 좀 많이 먹었나봅니다 ^^

 

민수네 생각을 하면 양과 가격이 조금 비싼듯하지만

조금 더 깔끔한것 같기도합니다

 

늘 궁금해하던 곳을 다녀왔더니 숙제 한가지를 해결한것같습니다

 

 

 

어두운 조명에서 폰카로 찍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이상 쌍둥이네 소금구이를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