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BUTTERFINGER PANCAKES(청담동)

컴포저 2011. 3. 21. 15:13

 

 

우리나라 음식은 아침 점심 저녁이 별 구분 없이 똑같지요

외국은 사정이 좀 다른가 봅니다

아침은 계란과 팬케잌 쨈과 버터 토스트베이컨 햄 등을 주로 먹나봅니다


오늘은 서양의 아침메뉴를 주로 파는  버터핑거팬케잌을 소개 합니다


테이블 위 포크 나이프 놓는 종이 위에 영어로 뭐라고  써있는데....

암튼 맛있단 말인가 봅니다

 


일단 커피(5.400원)를 한잔 시키고....

컵이 무지 크군요

맘에 듭니다. 가격 말고 사이즈가...


수많은 메뉴들중 뭘 고를까 고민에 빠집니다

앗~ 콘비프를 파는군요

빙고~~~

콘비프를 주문했는데 다 떨어졌다는군요~  ㅜㅜ

다시 메뉴를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스플릿 디씨즌 플레이트을 주문합니다

기본 셋팅에 케챱과 메이플시럽이 나옵니다

주문한 스플릿 디씨즌 플레이트(17.800원)입니다

어지간한 사람이 혼자서 먹을 양은 도저히 아니죠~   핗피/span>


 


12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프렌치토스트, 스크렘블드 에그, 시즌드 포테이토, 햄 , 베이컨, 브렉페스트소시지, 화이트소시지

그리고 팬케잌입니다

가운데는 버터를 같이 내옵니다


먼저 팬케잌을 하나 개인 접시로 옮겨서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뿌립니다

개인 접시에 덜어놓은 팬케잌을 보니 윗사진의 접시가 얼마나 큰지 감이 옵니다


노릇하니 잘 익었습니다

두툼하니 맛도 좋군요

제가 집에서 한것과 비슷한 맛이군요 ^^



추가로 주문한 composer가 좋아하는 소시지 패티(2.900원)

사진은 참 맛없게 나왔네요~ 하지만 맛을 괜찮았습니다 핗


루이지에나 비프스튜와 크랙커(9.600원)


아주 맛있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먹는 스튜랑 별반 다르지 안습니다

크랙커를 좀 더 달라고 했습니다


한참을 먹었는데도 끝이 안나는군요~ 보기보다 엄청 푸짐합니다


크랙커를 이렇게 스튜에 넣어서 먹습니다

햄과 계란 소시지 베이컨등을 개인 접시에 덜고 보니 푸짐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햄을 먹어보기가 쉽지 않죠

통다리로 만든 햄을 잘라서 만들어 주는거니....간이 셉니다 그러나 맛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남길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 사진과 비교하니 그래도 많이 먹었군요~   핗


오랜만에 맛있는 서양식 아침요리를 배불리 먹었군요

근처 지나실때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것 같군요

집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쉽습니다~  ㅠㅠ


버터핑거팬케잌은 청담동 강남역 분당등지에 있나봅니다


이상 버터핑거팬케잌을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서울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밍가든(가로수길)  (0) 2011.05.20
평양냉면(벽제갈비)  (0) 2011.05.17
싸고 맛있는 방배동 고향풍천장어  (0) 2011.01.24
스시히로바(역삼점)  (0) 2010.12.14
대판수사(방배동)  (0)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