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술이로되 물은 물이로다

학창시절 매운 함흥냉면에 빠져있다 언젠가부턴 슴슴한 맛의 평양냉면으로 맛의 기호가 바뀌더군요 그 후 메밀의 향긋한 내음도 즐길수 있게되었고... 지금은 평양냉면의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냉면의 강자 중 하나인 벽제갈비에서 모밀로만 만든 순면을 낸다고 하길래 다녀왔습..

우리나라 음식은 아침 점심 저녁이 별 구분 없이 똑같지요 외국은 사정이 좀 다른가 봅니다 아침은 계란과 팬케잌 쨈과 버터 토스트베이컨 햄 등을 주로 먹나봅니다 오늘은 서양의 아침메뉴를 주로 파는 버터핑거팬케잌을 소개 합니다 테이블 위 포크 나이프 놓는 종이 위에 영어..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장어집을 소개합니다 처음엔 지나다 보면 늘 손님이 많아보이길래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국내산 민물장어만 사용합니다 주방 입구에 완전 오픈되어있습닌다 보시는것같이 좌측은 테이블, 우측은 잘 안보이지만 방으로 되어있습니다 마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등 해외에도 여러군데 지점이 있는 스시히로바 그중 composer가 종종 가는 역삼점입니다 런치셋트안내를 밖에 붙여놨군요 점심시간을 지나서 갔더니 한산합니다 A와 B셋트는 오천원차이 내용의 차이는 활어초밥 하나 더 나오는것과 장어냐 한치냐 그..

대판수사 푸짐한 회와 지하철 방배역에서 가까워서 저녁 술자리로 꽤 오래 전부터 종종 가는곳입니다 이날은 점심시간에 들려보았습니다 특대판정식(삼만원)의 기본 상차림 처음부터 김치, 게장과 묵은지 꽁치조림도 나오고 일식집인지 한식집인지... 맨 처음에 죽이 나왔었는데 ..

중랑구 묵동에 있는 청평매운탕 외관이 벌써 심상찮습니다 가격도 여러 차례 올라서 만육천원 이 깍뚜기가 반찬의 전부입니다 전혀 특별하지 안습니다 밥은 잘 지었군요 커다란 뚝배기에 느타리버섯이 좀올려져서 나옵니다 미나리와 수제비도 좀 들어가고 큼직한 메기가 들어있..

반포치킨 영풍치킨 한강치킨등 서울서 오래된 치킨집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반포로.... 이수교차로에서 터미널 가는 쪽 구반포에 상가아파트들이 줄지어있는곳에 있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 주방쪽에서 출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정면에 에어컨 옆이 통닭을 ..

회빈장 일품향 산동교자 향미등과 더불어 옛 중국대사관 앞에 자리잡은 화교식당입니다 안쪽에서 출입구쪽을 찍은 모습 composer와 일행은 술도 한잔 할겸해서 안쪽 방으로 자릴잡습니다 카운터 뒤쪽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이라서 2층은 문을 닫은듯..

몇년전 예술의 전당 사장단이 점심때 즐겨 가는곳이라며 처음으로 알게된 소들녘 주차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늘 특미점심식사 중 돈갈비찜 백반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보니 놀부갈비도 같은 체인점인가 봅니다 늦은 점심때라 한가합니다 단촐하군요 Compsoer는 워낙 한상 차려놓고 ..

요즘의 이태원은 정말 다양한 국적의 문화들이 존재합니다 차타고 지나가며 볼수있는 이태원은 그야말로 주마간산이라 할수있겠지요 이태원의 진수는 모두 골목들안에 숨겨져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오늘은 그중 제가 종종 가는 인도식당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Foreign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