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빈장(명동)

회빈장

일품향 산동교자 향미등과 더불어

옛 중국대사관 앞에 자리잡은 화교식당입니다

 

안쪽에서 출입구쪽을 찍은 모습

composer와 일행은 술도 한잔 할겸해서

안쪽 방으로 자릴잡습니다

카운터 뒤쪽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이라서 2층은 문을 닫은듯하네요

벽에 걸려있는 메뉴들

이것 말고도 메뉴판에 수많은 요리들이 더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

이제 주문한 요리들이 나옵니다

일행이 다섯인지라 모든 요리는 소자로 주문합니다

왠지는 아시죠?  ㅎㅎㅎㅎ

팔보채(이만천원)

오향장육(일만팔천원)

이 일대의 모든 중국집들이 다 오향장육을 내지만

집집마다 조금씩 다 다르군요

이집은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고수와 무순을 줍니다

짠슬과 파채는 따로 나오는군요

한접시 담아봤어요

composer가 좋아하는 고수도 나옵니다

사진엔 빠졌지만 오이도 썰어나옵니다

 

유린기(일만팔천원)

서빙하시는 분의 추천요리였지만 유리기는 다른 요리들에 비해 조금 빠지더군요

난자완스(일만사천원)

속살이 보기 좋죠  ^^

맛있게 잘 튀겨졌습니다

마파두부밥(육천원)

맛이 좋습니다

삼선볶음짬뽕(육천오백원)

보기에도 좋죠?

이것도 맛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계란탕인가요?

역시 서비스로 나온 물만두

직원들이 드시는 메뉴에 없는 저녁입니다

가지튀김

어묵과 콩나물 볶음

전체적으로 맛, 가격, 양, 분위기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주차는 바로앞 중앙우체국 지하주차창(유료)을 쓰시면 됩니다

자세한 메뉴와 다른 사진들은 파이로 올립니다

조악한 화질의 폰카사진 송구합니다

이상 명동 회빈장을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