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 푸짐한 해물 영종도 황해 해물칼국수

황해해물칼국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집이죠~

 황태와 싱싱한 조개들로 국물을 냅니다.

오늘은 2호점입니다.

1호점과 거의 마주 보다시피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건물 뒷 편으로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관리원도 물론 있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서

밥때에 가시면 주차하시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직은 손님이 꽉 차 있는건 아닙니다.

기본찬

칼국수 집에서 김치 깍두기가 맛있어야 하는건 기본 중에 기본이죠~

고추 절임이 있군요.

칼국수 2인분 주문.

산낙지와 전복 추가 주문 가능합니다.

큰 대접은 조개 껍데기 버릴 그릇

작은 대접은 칼국수 담은 개인 그릇입니다.

2인분 나왔습니다.

가리비는 1인분에 하나 씩 들어있습니다.

 

새우와 조개들이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물론 바지락을 이 집 보다 더 많이 넣어 주는 집도 있습니다만

조개의 양이 맛의 모든 걸 좌우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적당히 균형 잡힌 맛 있는 국물입니다.

물론 면발도 잘 숙성되어 맛있습니다.

 

조랭이 떡도 들어 있습니다.

고추 절임도 조금 넣어 봅니다.

조개 껍데기 양도 상당히 나오는군요~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영종도 쪽으로 드라이브 삼아 가시는 길에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때에 가시면 대기표 받으시고 이삼십분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이상 황해 해뭄칼국수를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