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맛집

평촌 족발의 대세 장충 로하스 족발

컴포저 2012. 8. 17. 22:43

어지간한 동네마다 터줏대감 같은 족발집이 있죠~

 

오늘은 평촌에 생긴지 별로 오래되진 않았지만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는 장충 로하스 족발로 가봅니다. 

 

 

 

 

 

족발집 치곤 메뉴가 아주 다양합니다.

계란 말이나 다른 안주도 꽤 먹을만 합니다.

 

이 집은 앞발만 씁니다.

 

 

한쪽으로는 2층도 있습니다.

7시에 가니 빈 자리가 없습니다.

 

 

기본차림.

 

찍어 먹을 소스류가 4 가지나 되는군요.

하얀 소스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다는 마늘 소스.

우선 그냥 족발 대자로 시작합니다.

깔끔하고 잡내 없어서 여성분들도 좋아하실 맛입니다.

 

계란탕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마늘소스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중간에 추첨함을 가져오셔서 하나 뽑으라는군요~

잘 뽑으면 쟁반국수나 기타 요리류도 걸릴 수가 있는데

composer가 뽑은 건 소주 1병. ^^

일행들에게 한 소리 들었습니다.  ㅎㅎㅎㅎ

이건 이 집의 명물 냉채족발.

 

 

시원하니 적당이 매콤한 맛도 나고 

들어있는 야채와 견과류 등과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습니다.

 

바베큐 족발.

 

오~  매콤하니 맛있군요.

이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조그만 떡도 들어있고

바베큐한 족발이라 말랑 말랑 부드럽습니다.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이런 사진도 있군요.

다음에 가면 저도 족발 하나 포장해 주시는건지......ㅋㅋㅋㅋ

이미 손님이 꽉꽉 들어차는 집이니

앞으로도 쭈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장충 로하스 족발을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