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에 구워주는 치킨바베큐집은 유명한 프렌차이즈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만
"와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집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평촌의 먹자골목에 있는 주파라치는
인근에서 맛있는 숯불바베큐집으로 꼽히는 집입니다.
메뉴
판매하는 주류가 다양합니다.
실내도 숯불바베큐집치곤 꽤 훌륭합니다~
요즘은 이 캬베스도 안 주는 집이 많더군요~
ㅋㅋ
계란찜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주문한 바베큐를 만들고 계십니다~
초벌구이를 해서 양념을 하고 다시 굽는건가 봅니다.
숯불바베큐 한마리(15.000원) 나왔습니다.
아주 맛 있어 보이네요~
접시에 다른 장식 없이 나와서인지
양이 아주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닭고기 베베큐는 퍽퍽해지고 쉽고
촉촉하고 맛있게 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데
아주 촉촉하니 양념도 안 타고 잘 구워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치킨+과일(15.000원)입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이런 과일이 이 가격에 나오기 어렵죠.
철 지난 사진이라서 이렇습니다.
요즘은 겨울 과일이 나오겠죠~ ^^
치킨+과일은 후라이드치킨이 반마리만 나옵니다.
바삭하니 잘 튀겨져 나옵니다.
이렇게 두 접시가 치킨+과일입니다.
괜찮죠?
닭발(12.000원)도 주문합니다.
composer가 닭발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맛평은 생략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분위기의 베베큐집입니다.
호탕해 보이시는 미남형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촉촉한 맛의 바베큐도 맛있습니다.
치키+과일 안주도 여러 가지 안주를 맛 보기엔 좋은 아이디어죠~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베베큐소스가 한 가지라서
어쩌면 조금 아쉬우실 수도 있겠네요~
이상 주파라치를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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