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참 괜찮은 냉면과 불고기~장수원

컴포저 2012. 8. 23. 15:41

서울 시내의 유명 냉면집에선

냉면 한 그릇에 만원이 넘은지 벌써 여러 해가 되었습니다.

불고기도 세금까지 하면 1인분에 3만원정도 하는 곳도 여러 곳 입니다.

 

오늘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냉면과 불고기를 드실 수 있는

방배동의 장수원을 가봅니다.

 

 방배동 카페골목에 있습니다.

 

 떄에 가니 빈자리가 없더군요.

24시간 영업입니다.

냉면은 너무 늦은 시간에는 안 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서울 시내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아주 싸다고는 못해도 상당히 괜찮은 가격입니다.

 메밀 스토리도 잠시~

불고기를 이 집은 1인분도 팝니다.

냉면과 다른 것도 먹을 겸

우선 불고기 1인분만 주문합니다. 

아주 간단한 반찬. 

 

 

 찍을 틈도 없이 전광석화 같이.....ㅠㅠ

 

 

1인분 양 치고 그리 적지는 않습니다.

 

 

 냉면도 나왔습니다.

 

 

 

 육수며 면이며 상당히 괜찮습니다.

 

 

불고기를 다 먹어 갈때 쯤 모밀면을 불판 가장자리 육수에 넣어 살짝 끓여 먹습니다.

이것도 아주 별미죠~

 

 먹다보니 불고기 맛도 괜찮고 육수에 면 말아 먹는 재미도 상당하군요.

바로 불고기 1인분 추가~

이런 통에 불고기가 담아져 나옵니다.

 불판에 육수를 일단 붓습니다.

 1인분 치고 역시 양이 꽤 되는군요.

 

 

 

 

 

 

 냉면은 이미 다 먹었고

밥을 하나 시켜서 육수에 넣고 살짝 끓여 먹습니다.

 맛있네요~  ^^

 

냉면 생각이 날 때 종종 들리는 장수원.

서울의 아주 유명한 냉면 집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합니다.

가격이 다른 유명 냉면집보다 조금 싼 것도 큰 장점이죠~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이상 장수원을 다녀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