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잘 하는 집은 어지간한 동네마다 있기 마련인가요?
오늘은 금정역 먹자골목 떡볶이 집으로 인기 있는 털보네 국물떡볶이로 가봅니다.
금정역 먹자골목의 음식점, 술집 등 상권 규모가 상당합니다.
떡볶이 맛보고 사가란 말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
새벽 4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니
뭐 초등학생 상대 장사는 아닌가 봅니다. ㅎㅎ
주로 술꾼들이 집에 들어가기 전 허기진 속을 채우고 가는 집입니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보통 떡볶이 보다는 국물이 많은 걸 찾게 되죠~ㅣ
한 잔 하고 들어 가는 길에
뜨끈한 오뎅국물 한 그릇 하면 속이 쫙 풀리죠~
이건 지난 겨울에 찍은 사진이라 겨울옷을.....ㅎㅎ
튀김도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
떡볶이 집도 요즘은 예전에 비해 많이 깔끔해졌죠. ^^
순대, 튀김 그리고 떡볶이.
국물떡볶이.
뭐 별 특별한 건 없어 보이지만
다른 집 보다 확실히 국물이 많습니다.
바삭한 튀김~
염통, 간, 오소리감투 등~
허파는 빼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composer도 별로 안 좋아하는게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3천원 치곤 상당히 푸짐하군요~
부산오뎅.
당연히 오뎅도 먹어야죠.
인상 좋으신 사장님~
귀가하는 길에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도 좋고
빈손으로 집에 들어가시기 미안한 분들은 포장해서 가셔도 좋겠네요.^^
이 집 떡볶이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는 듯 합니다.
먹자골목 입구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이상 금정역 털보네 떡볶이를 다녀 온 composer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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