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술이로되 물은 물이로다

갯마을 언젠가부터 이촌동을 지나다 보면 추운 겨울날도 줄을 길게서서 기다리는 만두집이 있더군요 들어가서 한 그릇 먹어보니 가격은 다소 비싼거 같지만 만두며 육수며 고명으로 올라간 소양지며 나박김치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던 집 오늘은 용산 시티타워 앞에 위..

GRANO 롯데호텔의 페닌슐라의 주방장이던 쉐프 산티아노 소르티노가 신사동에 오픈한 곳이랍니다 소르티노쉐프의 날씬할때 사진인가 봅니다 요즘은 체격이 저와 비슷합니다 ㅎㅎ 오픈된 실내와 주방 그리고 테라스로 되어있습니다 와인 리스트 아쉽게도 메뉴판은 사진촬영을 못..

요즘은 가로수 길에 좋은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 인기있는 스페인 식당 엘 쁠라또를 가봤습니다 서반아어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접시란 뜻이겠죠 축구할때마다 우리의 적(?)이라 생각했던 스페인 국기가 걸려있군요 ^^ 입구에서 찍은 1층 모습 1층과 반지..

김네집 송탄에 못가본 사람도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유명한 부대찌개집이죠 네비검색을 해보니 신장동과 지산동 두곳이 나오길래 전화해보니 두 집이 자매지간에이란 말에 둘 중 가까운 곳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네비양이 안내해 준 곳은 부대 앞에 있는 오래 되고 조그..

조만간 따로 후기로 올리도록할게요~ ^^

카부토 서초동에 괜찮은 회석요리를 내는 일식당이 생겼다는 얘길 듣고 가본 집입니다 이 식당을 상징하는 문양인가 봅니다 점심 메뉴 사쿠라정식을 주문합니다 마 계란찜 샐러드 전채 앙증맞은 크기로 예쁘게 나옵니다 대신 양은 적지요 맛만 볼 정도 계란찜도 손이 많이 가게 ..

평택에는 고박사 냉면이란 유명한 집이 있죠 그런데 요즘에는 고복수 냉면이 아주 인기가 있답니다. 고박사, 고복수 뭔가 좀 비슷한게 이상한것도 같습니다 사실 고복수 사장이 고박사냉면의 3대째 사장이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고복수냉면집을 얼마전 따로 차린것이죠 원래 고..

귀차니즘으로 아직 후기론 못 올리고 있는 사진들입니다 설명이야 따로 필요 없겠지요 음식 종합편은 몇번 더 올려야겠어요 각각의 사진들은 기회가 될때 후기로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composer도 은근히 밥값 많이 쓰고 다닙니다 ㅎㅎ

뜨거운 불 앞에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는 재미도 있지만 제때 뒤집어야 하고 타기 전에 먹어야 하고 양식이나 일식처럼 다 요리 되어서 나오는게 제일 편한걸 보니 먹는데 있어서도 Composer는 게으른가 봅니다 오늘은 바로 눈 앞에서 모든걸 요리 해줘서 요리 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MRE는 미군의 전투식량으로 Meal Ready to Eat 의 약자입니다. MRE는 어떤 상황에서도 물 약간만 있으면 음식을 덥혀 먹을 수 있게 열을 내는 장치(Fameless Ration Heater)지 포함되어있고, 심지어 껌과 이쑤시개, 커피, 핫소스나 캐찹, 버터가루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맛은.... 메뉴가 하도 다양해서(..